여성질병의 원인과 예방

작성자
insan
작성일
2017-04-17 14:50
조회
539
1. 산후병의 원인

산후혈(産後血)은 죽었으니 죽은피는 내려가고(대부분은 체외로 나가고) 살아있는 피는 올라간다. 그래서 몸밖으로 나가지 않은 죽은 피, 즉 내려온 어혈(瘀血)은 모여서 혈관암 등을 유발한다.

산후에 조리를 제대로 하여 어혈을 빨리 소멸시키지 않으면 그 피가 사람을 말린다. 집구석을 말린다. 병이 도적이요, 우환이 도적이니 집안의 재물을 말린다. 병마에 걸리면 도적이 된다. 급할 때 살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한다.

그 피가 죽어지는 게, 죽은피가 자꾸 가해지면 처음에는 산후의 태중악혈(胎中惡血)이 내려가다가 자꾸 모아지고 늙어서 어혈이 많아서 그 피가 모아지면, 전체의 못 쓸 피가 많아지면 그걸 암이라 한다. 어느 부분이 상한 것이다. 그래서 불치병이다. 그걸 미리미리 서두르지 않는 것은, 그것이 무서운 암이 되는 것을 몰라서 그렇다.

2. 여성질병의 예방

1) 대부분의 자궁병은 산후조리의 부실로 기인되는 것이 많은 만큼 다음의 산후보약을 복용해서 암을 예방하라.

검은 염소 한 마리에 사물탕 3제, 육미지황탕 3제, 궁귀탕 3제, 금은화 3근, 건칠피 3근, 마늘 깐 것 한접, 공사인(초) 1근, 생강·대추 각 한되를 넣고 흠씬 달여서 엿기름을 두고 삭여서 엿을 만들어 두고 수시로 먹는다.

이 산후보약은 여성의 최고 보약이니 산후조리 이외에 원기가 부족하거나 빈혈이 있는 여성은 신효하다. 애기를 가지기 전에 복용하면 애기가 건강하고 애기를 낳고 난 후에 복용하면 만병을 예방한다.

◎ 사물탕 : 숙지항·백작약·천궁·당귀 각 1돈2푼반

◎ 육미지황탕 : 숙지황 4돈, 산약 3돈, 산수유 2돈, 백복령·목단피·택사 각 1돈반

◎ 궁귀탕 : 천궁·당귀 각 5돈

2) 부인의 적대하, 백대하, 황대하 및 자궁암의 시초

집오리 한 마리에 건칠피 1근, 금은화 1을 가미하여 달인후 약물이 한되가량 되게 진하게 졸인다. 옻이 심하게 올라 먹지 못하는 사람은 옻을 빼고 금은화 1근, 포공영 반근을 넣고 달여 먹는다. 쾌차할때까지 달여서 복용하라.